현재의 모든 그림은 미국의 압승을 의미한다.
그들은 COVID 시간에서 잘못한 통화정책을 정치적으로 승화하여 완승을 거두었고 이 모든 싸움에서 미국이 이겼다는 사실 조차 시장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듯 하다.
통화는 기본적으로 가치가 언제나 상대적으로 기록이 되는 것이며, 본인들의 재산이 조단위로 생기게 되었을 때 안전자산으로 달러를 매입할 사람들이 미국 경제가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슬픈 현실이다.
China – Russia + Saudi + Iran Alliance
사줄 수 있는자와 팔아야 하는자들의 연합전선은 미국이 산유국이 되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며 내가 사주는데 너희들은 친하게 지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나 합리적인지만 매우 피상적인 조합이다.
종교적으로 극단적이었던 수니와 시아가 이러한 모습으로 서로 같은 사진 프레임에 있는 것은 한편으로는 놀랍지만 이는 중국의 부족한 정치적 관념에서 출발한다. 에너지 매수자가 강요하는 인위적인 화합을 베이징에서 하게 된 것에 대하여 이란과 사우디의 속마음은 다를 것이다.
다만, ‘우리 고갱님’ 연합전선은 중국의 위안화의 강세와 연결되어야 할 것인데 아마도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오히려 중국 노선으로 정리되는 정치에 대하여 중국에게 감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의 무역 변동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외환보유고(달러채권)은 감소하고 있다.
일정한 시점이 흘러서 미국은 이 두가지를 쟁점하여 공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위안화가 불안해지게 될 것이다.
중국은 2014년에 진행하였던 CNY 기축통화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고 있는데, 모든 환경적인 요소가 무너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을 하는 것은 미국이 중국의 항복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며, 존재하기 어려운 위안화에 대한 믿음이 변화된 시스템에서의 마지막 보루가 되기 때문이다.
선택한 전략이기 보다는 선택되어진 전략이다.
미국이 사우디에 대하여 별도의 반응을 하지 않은 이유는 어짜피 도미노와 같이 중국이라는 축이 흔들리면 자연스럽게 내부 정치가 바뀌기 때문이기도 하며 중동의 불안감으로 유가의 상승이 미국에게는 본질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현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놀랍게 똑똑하고 현명하며 잔인한 국가이다.
TikTok
‘Wi-fi’로 해석할 수 있는 이번 청문회의 본질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은 이제 근거가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동맹국에 전달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짐작을 하게 된다. 이는 과거에 Economic Sanction System에서도 주로 사용되던 방식이며 어떠한 기업도 미국 행정부는 ‘합당한 근거’가 없이 명분을 만들어서 배제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Wi-fi 질문을 보면서 웃고 있지만 이미 틱톡은 배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WOW에서 말하는 ‘For the Alliance’는 정말 정확한 표현인 것이다.
내가 대의이니 나를 따르라. 따르지 않으면 넌 적이다.
틱톡보다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러시아, 아프카니스탄의 행정부, 미얀마의 군부 정권이 더 중요한 주제 같지만 세계는 동영상 플랫폼을 규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아무런 생각이 없는 현대사회는 너무나 컨트롤하기 쉬운 상대가 되는 것이다.
끝나지 않았지만 잊혀져 버린 전쟁
자신들에게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는 안타까운 국가는 세상에서 이미 잊혀져 가고 있다.
러시아는 필요한 영역을 확보하였으며 지고 있는 상대에게 ‘너는 이기고 있으니 열심히 해라’라고 이야기한 잔인한 언론은 이제 침묵하고 있다. 행여라도 현재 러시아의 사람들이 힘들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러시아 마트 유튜브를 한번 보시길 바란다.
[Current War Map]
이제 우크라이나는 1차산업에 대한 재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1차산업이 재건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풍족하게 살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부가가치가 낮은 경공업 조차 우크라이나에는 들어가기 어려울 것이고 장치가 많이 필요한 중공업은 먼 미래가 될 것이다.
안타까울 수 있지만 돈은 감정을 따라서 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