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인플레이션 스윙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Great Parity라고도 부를 수 있다.
아니면 FED가 힘들에 인플레이션에 싸워서 이겼으니 위대하신 Powell 할아버지를 칭송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부르던지 리세션 병에 걸렸던 사람들은 어리둥절 할 수도 있고
1분기에 구매하지 못한 집에 대한 아쉬움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하고도 싸운 적이 없는 FED는 전투가 없는 승리를 하였고
이제 시장은 당연한 FED의 Dovish Mode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믿을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6개월의 조정은
적어도 나에게는 매우 큰 폭으로 성장하는데 기폭제가 되었으며
앞으로 변화된 Business Model을 만드는데 축이 되었다.
또한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식 투자수익의 기회가 되었거나 부동산을 취득하여 상대적으로 짦은 시간에 경제적 부를 얻었을 것이다.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Macro Study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종의 악세사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주어진 시간에서 어떻게 사는 지는 본인의 자유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잘 하지는 않는다.
예전에는 생각에 대한 공유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었지만
‘어짜피 듣지 않고’, ‘나도 바쁘기 때문에’ 그 빈도는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가벼운 인플레이션 스윙 시장에서 혼돈을 느꼈다면
이번에 다가오는 Recession 에서는 95% 이상의 확률로 죽을 것이다.
죽는다는 것은 생명체의 활동을 의미하기 보다는 경제적 파산을 의미하며
Recession에 경제적인 파산을 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더 깊은 공포가 있게 된다.
글이 이번 싸이클의 Recession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하게 좋은 시장에서 꼭 많은 돈을 버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