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b and Dumber

생각을 해보니 외교술은 언제나 상대방보다 더 똑똑하면 되는 듯 하다.
Hamas에 대한 지원으로부터 Israel – Hamas 전쟁의 실질적인 원인제공자가 된 사우디는 무력을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너무나도지극한 현실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Putin을 부른다는 것은 정말 전략이 부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재적 경쟁국가인 산유국이 만나서 할 수 있는 깊은 대화는 없으며
우크라이나일도 바쁜데 중동까지와서 해줄 수 있는 것은 ‘화이팅’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 사고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가 보다.

주먹은 말보다 더 빠른 법이다.

참고로 하도 서방언론에서 푸틴의 건강을 걱정해주다 보니 푸틴 할아버지는 장수하시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