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 튀르키예 + UN – 러시아로 연결되고 2022.11.19에 종료가 되는 동 협정은 우크라이나에게는 유일한 생명줄에 해당한다.
이러한 연유로 10월초까지만 하더라도 동 협정을 연장을 하기 위한 협상을 돌입한 상태였다.
위 뉴스가 2022.10.06인데 2022.10.08에 크림대교의 공격은 충분히 러시아 입장에서도 놀랄 사건에 해당한다.
농산물 수출이 중요한 우크라이나에게 오데사 항구를 출발하여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는 루트는 생명선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흐름이면 연장은 어려워질듯 보인다.
전쟁에는 명분이 중요하며 시간이 흘러갈수록 명분은 러시아에게 흘러가게 되는 구조가 되는데 이러한 다리 공격은 반격에 대한 명분을 제공하게 할 뿐이다.
8월부터 11월은 밀수출 시즌이고
11월부터는 옥수수의 수출시즌이다.
러시아 입장에서 크림대교 공격은 오히려 고마웠을 것이다.
그리고 외교적으로 명분싸움을 해야하는 우크라이나가 전투에 집중을 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2022.03부터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참고로, 이번 키이브 등에 대한 공격을 Revenge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것 자체가 각도의 변경을 의미한다.
참고로 전쟁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러시아가 이기고 있는 그림이다.
이것은 이미 지도만 봐도 해석이 되는 것이고 전쟁으로 병합한 지역에 대하여 다시 재탈환을 위하여 전쟁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현실인 것이다.
분석 자체에는 감정이 녹아서는 안되고 분석한 이후에 감정을 추가해야하는 법이다.
겨울이 오면 전기가 부족해지게 될 것인데 이는 가스를 통한 난방을 못하게 되는 경우 전기소모를 통한 난방을 늘리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번 러시아 반격에는 전기, 기반 시설이 핵심이었을 것이며 이러한 흐름은 다음의 뉴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독일도 전기수출을 중단하였다.
우리는 유럽의 본모습을 이번 겨울에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