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프로젝트는 잘 끝났습니다.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매우 더 어려웠고 여러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1달 정도는 시장에 대한 공부자체를 못했던 느낌이네요.
Macro Study라는 것은 제 생각에 매일매일 쌓이는 정보들을 골라서 정렬하고 나열하는 작업인데
1달 정도를 못했으니 쓰는 글에 대한 내공이나 정보전달력은 조금 떨어질 것입니다.
현재의 시장은 내려가고 있는 CPI와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FED, 놀랍게도 효율적이고 완벽한 고용시장으로 설명되는 듯 합니다.
이제 Recession 병은 대부분 치유되신듯 하고 언제 어떻게 주식시장에 진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있는 것이니 그나마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시장에 대한 판단이 작년 12월말기준으로 60일만에 반대가 되었다면 그 점은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어떤 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Macro Analysis에 대하여 매우 냉소적이면서 본인 스스로는 Macro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본인들이 무엇을 잘 모르는지를 모르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3월은 조금 쉬어갈려고 하지만 중간 중간에 시장에 대한 정리는 글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