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게 현재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은 오데사 항구가 된다.
물론 흑해의 항로에 대하여 완전한 자율권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곡물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곳이 오데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오데사에 대한 전면적인 방어전과 러시아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어느시점부터 러시아는 현재의 전황에서 확장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북한을 연결시켜서 한반도 분쟁지역화 하려고 하는 중국의 그림을 인용함으로써 강한 동맹관계를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선택권이 없는 북한의 경우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한다는 대대적인 뉴스를 흘리게 만들었고
2022.04에 화들짝 놀라면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다는 중국의 모습과 강한 대조를 만든 것도 조금은 슬픈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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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연결하려고 하는 자신들의 전략이 완성되었고 수도인 Kyiv까지 진격하는 것에 대한 비효율성을 이해하고는 전선을 고착화하는 전략을 수행한 듯 하다. 그래서 2022.07 부터는 약간의 당근정책으로 수정하면서 대화를 유도하려고 했던 것이다.
에너지 공급라인과 농산물 수출 라인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굳이 병력을 손실시켜가며 우크라이나로 진격할 생각을 할 이유도 없었으며 이제는 우크라이나의 내부 정치로 해결하면 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전략적인 판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2022.09에 발생한 우크라이나의 전투는 솔직하게 어떤 전쟁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빈집 드랍은 본진으로 가도 효과가 크지 않은데 멀티에 드랍을 하고서 게임을 이기고 있다고 하는 모양새와 같아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암튼 이 사건으로 인하여 러시아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칼자루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에너지와 수출항로가 된다.
그리고 예전에도 언급한 것과 같이 물통을 들어올리는 힘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유지하는 힘은 비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에 힘이 부족해지는 유럽시민들은 현실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이 지속되기 바라는 미국은 여기에 화답하듯이 푸틴에 대한 정치적인 공격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아프기를 기도하기도 하고 지지율이 하락하기를 기도하기도 하고 역시 사람들은 열심히 산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참고로 2022.08 기준 푸틴의 지지율은 83%였다.
현재 러시아 경제도 안정적이며 그렇지 않기를 바랬던 뉴스는 다음과 같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의 의미로 미국은 참으로 대단한 국가이다.
참고로 예전에 적었던 글을 한번 다시 읽어 보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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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푸틴이 2022.06에 중앙아시아를 갔을때 그들의 지역적인 그림이 어떤식으로 그려지는지 대충 그려본 적이 있다.
참고로 그때 사용했던 지도는 다음과 같다.
시진핑이 2022.09에 출국을 하는 것도 매우 놀라운데 그 대상이 중앙아시아라는 것은 의미가 조금 깊다.
다만,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그들이 그리는 그림의 윤곽선까지만 따라갈 수 있어 보인다.
또한 사마르칸트라는 역사적인 도시에서 미팅을 하는 것도 꾀나 의미는 있다.
다만, 중국이 2022년을 제대로 넘길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가파른 하락장에서도 하루의 상승으로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것이 주식의 매력이다.
마치 ‘애가 본성이 나쁘지는 않는데 친구를 잘못 만나서’라고 생각하는 것과 약간 유사한 느낌이다.
그래서 주가를 공들여서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CNY를 계속 보셔야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