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방향성

From China to India는 한국의 기업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이며 이것 자체가 20년의 넘는 축에 해당한다.
모디와 바이든의 미팅의 목적은 명확하고 이는 2021년 여름의 협상에서 연결되는 것이다.

흐름은 거대하기 때문에 바꿀 수 없고 중국 행정부의 난해함으로 인하여 생산을 위한 거점으로써의 매력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하락을 인도가 받게 되는 구조이고 이것이 2021.03에 결정된 사항이다.
가속도가 없이 관성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며 일반 사람들이 그 흐름을 알게 되었을때는 이미 늦었을 것이다.

이는 마치 2021.03에 결정되었던 중국시장의 문제가 2021.09에 와서야 호들갑을 떠는 것과 비슷한데 신문에 위험하다고 뉴스가 나오는 순간 이미 ‘과거의 정보’가 된 것이니 ‘눈’은 그 앞을 봐야 할 것이다.

인도는 미래가 되고 중국은 과거가 되고 있다.
참고로 모든 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세상은 변하는 법이다.

암튼 결정된 방향성에서 일종의 Sunken cost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그렇지 않기를 희망’하는 것이 ‘그럴리가 없다’라고 해석이 된다는 위험성이 있는데, 리스크를 두눈을 크게 뜨고 보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