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결과

2022.06의 미국과 터키의 암묵적인 협정에서 터키는 쿠르드족에 대한 자율성을 확보하려고 하였다.
어쩌면 기억이 가물할 수 있는 2022.06의 스웨덴, 핀란드 나토가입건과 관련하여 터키의 협조를 받기 위한 카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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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원인이 되어 다음의 사건이 발생한다.


현재의 역사 흐름은 놀라울 정도로 매끄럽고 예측가능한 영역에 해당한다.
미국 민주당의 2년 동안 너무나도 많이 바뀐 특히 슬프게 바뀐 역사를 보면 조금은 잔인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이용하여 상대국가를 철저하게 이용하는 것에 대하여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국가는 자국 국민을 위한 기구이기 때문이다.
다만, 검은색의 본질을 숨기기 위하여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본질을 잘 못보기 때문에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터키는 내부적으로 쿠르드족에 대한 숙청을 하고 있었을 것인데
이것을 통하여 명시적으로 잔인한 숙청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언제나 버림을 받았던 민족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큰 이변은 없을 것 같다.


Black Sea Grain Initiative

쓸 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고르고 있을 러시아는 이번에 곡물협정을 경제봉쇄와 연결시켰다.


확실하게 러시아의 Think Tank는 놀랍게 똑똑한 듯 하며 2022.03의 Kiev 진격 실수는 푸틴의 오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2 러시아 사건을 통하여 이해해야하는 부분은 언론이 언제나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는 다는 것이며
현재의 사람들은 사전에 결정을 내리고 글을 쓰거나 읽는 다는 것이다.
참고로 ‘Reasonable Doubt’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이 더 좋다.

암튼 하늘이 보우하사 이번에 유럽의 날씨가 덜 추울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유럽의 뉴스를 보고 있으면
자신들의 오판으로 이번 겨울을 의미 없이 춥게 보내면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날씨가 따뜻하기를 염원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자신들이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는 자신들의 판단이니 뭐.


Saudi Arabia

요즘에는 너무 바빠서 Macro Report를 못쓰는데 아마도 한동안은 쓰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정말로 길게 Saudi에 대하여 정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적는다.

사우디와 거래는 매우 조심해야 하며
빈살만 행정부에 대한 신뢰 역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