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b and Dumber

바이든 행정부의 정치적인 미숙함은 2021년의 IRAN JCPOA에서도 이미 경함한 적이 있다.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행동이기 보다는 과거 순수한 자신의 정치적 아젠다의 연결선이었으며 당시 혼돈과 공포를 느꼈던 나로써는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 이유가 된 이벤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성된 보고서는 Biden 행정부를 해석하기 위한 글이었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를 했다고 생각을 했건만
Blinken – Xi meeting을 보면서 역시 ‘바이든 행정부’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국무부장관이 시진핑을 만나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데
Blinken이 언론에서 ‘One China Policy에 대한 변화는 없고 We do not support taiwan independence’라고 명확하게 언급을 하였다는 점은 더 흥미로웠다.

이러한 정치적인 모호함은 미국 공화당에게는 지속적으로 불만이었으며 신기하게도 현재까지는 미국의 입장에서 최선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운이 좋거나 미국의 운이 좋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실제로 2021의 IRAN JCPOA는 미국 내부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사건이다.
그래서 당시 비슷한 글을 적었던 적이 있다.


역시 불필요했으며 사려깊지 못했던 Blinken의 표현은 여러가지 파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Taipei Times에 달려있는 댓글은 현재 대만의 불만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국과의 최대 교역국인 대만과 한국에게는 중국과의 강한 견제를 요청하면서
미국 스스로는 중국에게 아직도 상당량의 수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국가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다만, 약소국과 강대국의 힘의 균형점이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동에는 명분과 순리가 있는 법인데
이런것을 알리가 없는 바이든 행정부는 여러가지 실수를 지속하고 있어 보인다.

그러니 우리의 안타까운 미국의 실무자 Daniel Kritenbrink 아저씨가 부랴부랴 한국으로 급하게 오는 것일 것이다.


와서 전달할 메세지는 명확하다.
‘우리의 대중국 전략은 변경된 적이 없으니 그대로 지속하시면 된다고’

왠지 ‘내가 왜!’ 라고 외치고 있어 보인다.

미국의 대중국 전략은 수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미국의 민주당은 본인들의 행동을 부드러운 표현을 숨기는 것에 능한 정치인들이고
디테일에 악마를 숨겨놓는 것을 잘한다.



사용가치가 없어진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뉴스에도 내보내지 않는데
자꾸 돈을 달라고 하니 공화당과의 예산협상을 핑계를 두어서 퇴로를 마련하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원래 순해보이는 할아버지의 내공은 깊고 실제로는 무서운 분들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어른들의 세계’가 있는 법이다.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다.

이제 우리는 중국의 화려한 마지막을 지켜봐야 하는 의무가 있다.


중국의 부동산은 말려들어가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해서 중국은 금리를 내려야 하고


중국에서 외국인 자금은 이탈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는 환율로 모니터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부동산은 강하게 반등 중에 있으니


FED는 CPI와 무관하게 강한 금리를 유지하려는 스탠스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압승이고 중국의 대패이다.
지금이 2013년에 시작한 미중전쟁의 종착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