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사업의 시기

시장의 하락은 참여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된다.
주가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뉴스를 더 보게 되고 보다 더 논리적으로 공포심에 빠지게 된다.

금리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시장이 어렵고 채권도 빠지고 주식도 빠진다고 생각하고
생각의 끝은 Recession으로 귀결된다.

이것이 일종의 ‘리세션 병’에 해당한다.

2022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기업가들 역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시장도 딱히 충격이 없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매각 가능성은 낮았다. 인수자는 있겠지만 매도자의 기대값이 높았기 때문에 거래가 일어나기가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조달시장의 경색이 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최상의 시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투자의 시기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시기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보인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러한 흐름에서 적극적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1년을 기다려야 하고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료는 오르고 있고
실업률은 최저이며 결과적으로 급여도 상승하고 있다.
골프용품은 품절이 많고 7~8월 숙박은 구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빠지면 리세션이라고 하니 참으로 사업하기에 좋은 시장인 듯 하다.

혹시나 상업용 부동산은 오를거 같은데
주거용 부동산가격은 하락할 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기업 경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섞지 않는게 좋다.
문법이 깨진 사람과의 대화는 의미가 없다.

[US Commercial Index & Case Shiller Index]


우크라이나에 대한 EU가입 이야기는 젤렌스키가 싸움을 그만하였으면 하는 정치적인 포석이며
이제는 그만 싸우라고 하는 압박이자 사실상의 ‘동우크라이나’의 인정에 해당한다.

모두다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 끝남이 우크라이나의 스스로의 판단에 의한 것이지 NATO가 지원을 하지 않았음에 의하지 않기를 원하는 잔인함이기도 하다.
원래 정치는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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