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장에서는

주가는 볼 필요가 없다.
주식시장의 호들갑은 어제 오늘이 아니며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어떠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없다.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시장의 움직임 역시 언제나 반복되는 사건이다.

(놀랍게도 2018년 뉴스이다)

그리고 이후에 주가는 미중무역 분쟁의 이슈로 하락한 것이지 금리 때문에 하락한게 아니다.
그리고 주가만 하락하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Recession 이야기에 대해서는 Recession 병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2018년 뉴스이다.)

또한 2019년 말에 6개월물과 30년물의 스프레드를 비교하면서 Recession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도 재미있는 기억이다.

주가가 빠지고 뭔가가 어지러울 때 여러가지 이야기를 쓰면서 Recession을 이야기하는 것은 폼이 나는 일이기도 하다.
뭔가 아는 것처럼 보이고 듣고 싶어지는데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이 대부분이기도 하다.


참고로 지금 우리가 봐야하는 것은 중국 시장이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그것도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상장사들이 하나씩 망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2021년 중국 행정부의 중요한 실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명확하게 보이는 2021년 그림)

주식은 호들갑이지만 채권은 다르다.
주식은 상처가 나면 바로 통증이 나와서 병원을 가고 약국을 가게 되는 피부같은 거라면
채권은 간과 같다. 문제를 인지하면 그것으로 끝인 것이지 회복방법이 있는게 아니다.

한국장은 2022년에 중국이라는 이벤트를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이벤트라고 하는 것의 규모가 내 추정으로는 최대로 커지고 있어 보인다.

대만전쟁과 내부반란 그리고 반한까지 결합된 폭풍이 오고 있으니 2022년을 순조롭게 넘기실 수 있는 준비를 하길 바란다.

그리고 2022.5.10 중국은 반한에 대한 정치적인 명분을 완성하였다.
위안화가 6.9를 넘을때 그리고 7.0을 넘을때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참고로
스테이블코인인 테라가 시장의 신뢰를 잃었을 때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가 정확하게 관찰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중국의 위안화가 시장의 신뢰를 잃었을때 어떠한 일이 발생하게 되는지를 추정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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