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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PI 6.8

당연하게도 에너지를 통하여 5% 이상의 CPI는 기인하였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없다고 할수는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에너지를 제외하고도 거의 전 영역에서 Inflation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CPI는 올랐고 COVID는 강해지니 FED는 불편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금리는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 FED가 올리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오는 것이지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원래는 매우 긍정적이어야 할 것인데 COVID는 그러한 계산을 너무나 어렵게 만든다.

Hospitalization Rate Surge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겨울과 만나서 치사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여름에 백신을 맞고 가을에 감소한 것에 경계감을 푸는 것은 이상하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다.

2020년 기준 미국 코로나 사망자 피크는 1월 ~ 2월이다.
그래서 다음의 두가지의 믿음 중에서 이미 하나는 깨졌고 나머지도 깨지고 있는 중에 있는 듯 하다.

Shimao Crackdown

‘헝다만 문제인가’라는 질문은 계속해야 한다. 예전에 적었던 것 처럼 ‘기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다. 경제는 정치에 영향을 받지만 정치가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독재 정권에서 가끔식 나오는 실수가 여기서 기인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권력이 경제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만약에 기합으로 풀 수가 있다면 뭘라고 이런 고생을 한다는 것인가

동계올림픽 보이콧

미국이 보이콧을 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왜냐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수입국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연간 180조원에 대한 수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상태는 질문을 받지 않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 미국의 동계올림픽 보이콧은 약소국가에게도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악한 행동이 되는 것이다.
트럼프였다면 ‘참석하지 말아라’라는 메세지를 던졌을 것이고 적어도 한국은 좋은사람 플레이를 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원래 미국의 민주당의 성향이니 그렇다고 치고
이제는 엄마/아빠 중에서 선택을 강요받았으니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은 답변을 내야할 것이다.

그리고 전투함을 바다에 띄우고서 싸움도 만들지 못하는 미국이
동계올림픽과 같은 이벤트에서 편가르기 게임을 만드는 것은 지나치게 치졸하다고 생각한다.
수출국가에게는 민감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P.S.
겨울은 시작되었고 이제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변동성은 날카롭겠지만 시장자체는 매력적입니다.
이는 조금 더 긴 보고서로 연말에 작성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