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에너지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다.
그리고 OPEC+라고 정리하는 공급자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에 의하여 사실상 깨진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였을때 현재의 유가를 해석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1.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 만들어낸 에너지가격의 기적은 금리의 상승으로 연결되었고
기저효과에 의한 일시적인 CPI 상승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FED를 매우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90일의 기적

솔직히 내 개인적인 능력으로 1.5개월 간의 유가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
지금 FED가 하는 말처럼 Supply Shortage에 의한 일시적인게 아닌가? 라는 시장 의견정도가 전부이다.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원래 인플레이션 시장은 당연히 와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하는 것이고 FED의 통화정책에서 실물시장으로의 변화는 그렇게 긴 통화장세에서 염원하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현재 정치흐름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인플레이션이 와버리게 되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먼저 FED의 Tapering이 강제될 수가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만약에 델타변이가 겨울철에 확산되는 경우에는 놀랍게도 심각한 문제로 바뀔 수가 있다.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된 FED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한 메세지

그래서 현재의 유가/금리/인플레이션을 지나가는 즉 Transitory라고 희망하는 것이다.

지금 시장에 정말 중요한 질문

유가는 매우 중요하고 여기서 CPI가 연결되며 이는 금리로 나타나게 된다.
이부분은 금융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할 듯 하다.

P.S.
참고로 현재 읽으시는 글이 잘이해가 안가시는 것은 제 스스로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해를 하고 글을 쓰면 읽으실 때 편하게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글쓴 사람이 잘못쓴 것 입니다.
그래서 안쓸려다가,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서 적게 되었습니다.

미중분쟁이 중단기 Event라고 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이번 싸이클을 추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어가 됩니다.
중국의 미래는 거의 정해졌으니 대응하시면 될 것이고

이번 싸이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중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싸이클의 하락점은 생각하기 공포스러울 정도로 무서울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