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만’ 문제인가

중국의 부동산과 연결되어 있는 회사들은 전반적으로 조달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추가 조달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니 발행된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 하다.

산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부동산 관련 사건은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중에서 가장 큰 헝다만 조명을 받았을 뿐이다.
Bloomberg는 기본적으로 거래가 되는 채권을 중심으로 리서치가 되는 편이기 때문에 여기의 ‘거래가되는’ 채권의 가격은 심각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중국의 많은 기업들은 비상장에 해당하며, 개별적으로 헝다를 돕는 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다른 수 많은 기업들의 채권자들이 형평성을 근거로 도움을 요청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헝다가 문제가 됨으로써 이제 본격적인 문제가 시작된 것이라고 해석을 하시는 것이 옳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의 뉴스는 ‘기축통화’ 시스템에 숟가락을 올릴려고 했던 중국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뉴스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Trump 시대에 맺은 계약이 이행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렇게 상대방에게 쉬지 못하게 하고 최선을 다하여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면
미국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강자이면서 자만하지 않는 모습은 정말 무섭기도 하다.

중국이 자신들의 부동산시장에 자해를 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이러한 급격한 그림은 없었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을 올린게 아니고 올라간것인데,
올린것으로 생각해서 강제로 내리는 정책을 수행하니
정상적 자본시장에 오류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오류에서 발생한 문제를 미국은 놓치지 않을 듯 하다.

중국이야기에서 잠시 적었듯이
중국이 국민과 행정부로 분리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중국 행정부는 홍위병들에게 분노의 화살이 향할 대상을 찾고 있을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자진 실각하는 것은 중국에게는 없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흘러가는 Youtube도 한번 쯤은 볼 필요가 있다.